10월 법회를 마치고

by 이향숙 posted Oct 11,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거룩하신 불 법 승 삼보에 귀의하옵고,

    쌀쌀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햇살이 다정하게 느껴지는 스잔한 가을 저녁, 10월은 경조사와 나들이 등으로 바쁜 계절이지만 그래도 틈을 내준 법우들이 고맙다.

  오늘은 스님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하시어 우리끼리 미자의 목탁 소리에 맞춰 간단히 예불을 올리고, 오랜만에 둘러앉아서 여러 가지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다음 달 11월 8일 (금)있을 성지 순례도 의논하여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평 현등사로 가기로 결정했다.

  가는 길은 청평까지 전철로 가서 버스로 환승하고, 올 때는 청춘열차를 타보기로 했다. 젊은이들이 타는 청춘열차로 창밖을 보며 젊은 기분을 내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좀 늦게 강인자 회장이 깜짝 등장하여 저녁과 아이스크림을 대접해주었다.

      참석자 : 송인식 박미자 박정애 이향숙 정채영 현정인 홍사순  

                    강인자  8명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