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는다는 것.....그건 바로 게으름이다......?
이 부지런한 까투리들이 마냥 부럽다.
세상이 何 좋다보니 바로바로 전송된 모습들이다.
`에그....그래,너희들 참 예쁘다.'
때아닌 눈밭 속에 더욱 고운 때깔들 자랑하는 미모에
`도대체 요것들...늙을 줄을 모르는군.'
질투 섞인 투덜거림에 옆지기 슬쩍 곁눈질이다.
얼른 감추었다.
부시시한 내 꼴에 겉으로는 차마 못하지만 속으로야......
혹시(?)라도 침 흘릴라.... ㅎㅎㅎㅎ
그나저나 언제인지...내가 찍은게 아니라 날짜가 안뜨네.
아마도 2월의 끝주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