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다, 옥녀봉아!

by 채수인 posted Dec 23,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금상감은 여기 다 모이지 않았나?

요기 찍사하느라 안보이는 행선이까지 다섯......눈밭 속에 까투리들이다.

  옥녀봉이 `반갑다' 끌어안아 주었구나.`  

그런데 너희들 너무 예쁘다.

빈말이 아니고 우리 나이에 이렇게 예쁜 여자들 어디 또 있던?

아마도 내년은 우리들 더 젊게젊게 살려나 보다.

너희들 예쁜 모습에 나, 희망을 가져보는데 자신없네.

오늘 참여 못한 매화들 무지무지 부러워하고 있을 껄.....

내가 요 속에 같이 못해 부러워하고 있는 걸 보면 우리 친구들 마음 모두 같을꺼야.

앞으로 되도록 빠지지 말고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떠들고

늙는 것 만은 뒷걸음질 치고......HAAA

우리들은 무얼 먹었는지 다 알겠지요.끈뜨끈하게 몸보신들 잘했구나.

금상턱 내러 꼭 가야 된다고 한 것이 모임 하나가 시간도 장소도 바꾸는 통에

못갔더니.....석영이가 냈다네요.

그리고 앞으로 사진은 행선아, 네가 찍어야겠다.

정말 맘에 든다. 오늘 사진들!

그나저나 사진 다 보일려나?

모두모두 건강 지키고 즐겁게 지내고 다음 주 옥녀봉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