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은 생강나무꽃이 제일 먼저 피나?

by 채수인 posted Mar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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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운 친구야

                         이해인

 

어느 날

"눈이 빠지게 널 기다렸어."

하며 내게 눈을 흘기며

마실 물을 건네주던

고운 친구야

-중략-

 

- 중략 -

진정 우리의 우정은

아름다운 기도의 시작이구나

친구야



 

 

 우리 오늘 몇 명일까요?

꼭~꼭 매거라. 차마고도가 눈에 선~~~하다. 

늙을 줄 모르는 친구가 있어 우리 모두 덩달아 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