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년 분당모임

by 한건수 posted Nov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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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하게 한해가 또 지나가네요. 가는 세월을 잡을 수도 없고 그대로
가도록 내버려둘 수 밖에요. 상관 말고 우리의 삶을 아껴야하지 않을
까요?

             세월아 세월아 야속한 세월아 
             이젠 널 따라가기도 힘이드는구나
             우리 좀 쉬어갈터이니  우린 두고 너만 가거라

              미워할 수도 뿌리칠 수도 없는 세월아
              한평생 너따라 숨가쁘게 달려오며
              미운정 고운정 섞인 너와 우리  이젠 우리 두고 너만 가거라

              우리 이모습  이대로 살아온 세상
              뒤돌아보며 너털웃음 껄껄대며 여기 머물러
              오래오래 살고싶구나  이젠 우리 두고 너만 가거라

  작자 미상의 글입니다. 우리도 가는 한해 그대로 보내고 껄껄 웃으며 머
물러봅시다.
  망년 분당모임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하니 분당,용인지역 회원,그리고 관
심있는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O 일 시 ; 12월7일(금) 6;30
  O 장 소 ; 멜린다 구르메(031-272-0473)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473
                 *미금역 8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3번 승차,대화가든에서 하차

                                                 분당모임  한 건 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