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늦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남한산성에서 느껴 보려합니다.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산성리에 있으며 조선 인조 때에 쌓은 산성으로 병자호란 당시 인조임금이 몽진, 47일간의 처절한 항전, 화의를 한 뼈아픈 역사의 현장이었던 곳입니다. 지난 5월 24일 10년의 복원공사 끝에 行宮 전면 개방 되었답니다. 모처럼 산행 길에 잠시 둘러보는 일도 뜻 깊은 일이라 하겠습니다.
낯익은 산행으로 2시간 코스의 여유로운 산행으로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가는 곳: 남한산성(496미터)
2) 때, 만나는 곳: 2011년 11월 25일 10시30분, 마천역 1번 출구
3) 산행코스: 마천역 - 성불사 - 서문(右翼門) - 북문(全勝門) - 행궁 - 식당
4) 식사장소: 은행나무집(031-743-6549) 토속 손두부전문 12시 30분
5) 준비물: 식수, 스틱, 간식등
6) 회 비: 1만원
16회 등산회: 장용웅 박미자 정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