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추 분당모임

by 한건수 posted Sep 01,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랜 무더위와 잦은 비에 많이들 힘드셨지요? 그러나 정작 우리를
힘들게 하는 건 우리의 지친 삶이 아닐까요?

 「 ...........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가  산을 오르며 힘들었을 때 지은 「한계령」
의 노랫말입니다. 이제는 그도 오르기에 지쳤던 산에서 내려와 낮은
곳에서 목회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아직도 우리는 높은 산을 오르며 힘들어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저산
은 우리보고 내려가라,내려가라 합니다.

 오랜만에 만나 우리의 지친 마음을 쉬어갑시다.
분당모임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하니 분당,용인지역 회원,그리고 관심
있는 동문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O 일 시 ; 9월 21일(금) 오후 7시

 O 장 소 ; 오늘하루 전통찻집(031-714-6607)

※지금까지 매분기 둘째 토요일에 만났으나 토요일은 약속들이 많아
   지난번 모임에서 결정한 대로 이번 모임부터는 셋째 금요일 저녁모
   임으로 합니다.

                                      분당모임     한  건  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