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은 1박2일 남도여행 끝자락에서 충청지역 동문들과 청주에서 만났다. 이날 모임에는
충청지역에서 박기양,한병근,임성구,한수남 동문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회장단에서 박태근 신동복,김광현,박찬홍,주현길 동문이 함께했다.
충청지역 맹주 박기양 동문은 이렇게 회장단이 방문해 줘서 무척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정년후에도 왕성한 활동으로 퇴임 전보다 더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천안에서 청주까지 버스로 달려온 한병근 동문은 왕성한 봉사활동이 그를 건강미가 넘치는 청년으로 만들었나 보다.
태안에서 청주까지 4시간반 걸리는 먼 거리를 달려온 임성구 동문은 요즘 아파트 관리소장 그만두고,최근 사과농사에 전적으로 메달려 있다 한다. 5~6월에 우리 동문들을 태안 사과밭 그늘로 초청하였다.
교회 장로이기도 한 한수남 동문은 아름다운 부인과 함께 미국에서 귀국해 종교생활,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