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 1일(토)
울산에 사는 조현오군이 오랜만에 상경한답니다.
바쁜 일정에 짬을 내 서울 사는 동기들 얼굴이라도 보고 가겠답니다.
우연히 그날 홍백회 모임이 있어 편의상 선양 당구장으로 일단 모이기로 했습니다.
조현오는 울산 씨티 병원장으로 근무하며 인술을 통해 덕을 쌓고 있다는
소식만 가끔 들었지만 만나긴 어려웠지요.
서울 사는 친구들이여.
오랜만에 방문하는 친구를 다함께 반갑게 맞아 저녁 들며
우리들의 건강 얘기 들어 봅시다.
여학생들도 오시면 좋은 시간 될 것입니다.
3월 1일(토)
하던 일들을 잠깐 내려놓고 선양 당구장으로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