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선농 16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동문들께 감사합니다. 신임 회장이 매일 홈피에 투명한 예산 결산 집행을 밝히는 것에 편승해서 그간 세세한 발표가 없었던 선농 제작비를 혹 의혹이 있을까 하여 제작 담당 박영섭 동문을 대신해서 이 기회에 밝힙니다.
선농은
1999년까지 연 4회이상 부정기적 4면 발행. 발행 부수가 적었으나 제작비도 싸고, 한창 전성기인 동문들의 적극적인 광고비로 전액 충당.
2000년부터 연 4회 4면. 650부. 동기회 지원받음. 1회 70만원과 우편 요금 26만원선.
2002년 창간 20주년, 그중 20주년 기념호는 8면으로 증면. 이때 광고 수입 100만원으로 제작비에 보탬. 기념 파티 비용은 김진국 회장이 개인적으로 부담.
2004~ 2006년에 3회 발행. 1회 150만원.
2006년 11월 한동건 회장의 제안으로 2007년부터는 연 3회씩 발행
한 회 제작비
2006년 12월호부터 400부. 제작비( 매킨토시 컴으로 레이아웃, 필름 뜨기, 동판 제작, 인쇄, 재단 및 접지)100만원, 국내 250부와 해외 95부 정도의 발송을 위한 봉투 값, 주소 스티커 값, 우편요금을 합쳐 1회 약 150만원
과거 흑백 사진 편집일 때에 비해 전면 컬러 제작이므로 비용 증가. 수입품인 종이도 매년 가격이 오름.
예전엔 광고를 내는 동문들이 많아 자급자족하거나 경감. 그러나 외환 위기 이후 경제 악화로 다섯 번 광고비 입금이 안 된 이후 광고를 포기하고 전액 기금에서 지출.
2007년에는 3회 발행하면서 8월에 100회 기념으로 미주 특집 4면 포함, 12면으로 증면. 100호 기념 모임도 기금으로 지출, 신문 관련 비용이 총 6백여만원.
그러나 미주 동문들이 미주 특집 비용을 보탠다며 제작 전 여러 번 연락해오던 중 8월 기념 파티 때 민건홍 동문이 직접 2000 달러(186만원)를 전달. 결국 순수한 기금 지출은 4백 20여만원.
금년부터는 제작비와 발송비 일체를 포함, 제작 조건을 따져서 최대한 절약하기로 연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