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감기일이 이미 지난 오늘 9/27 현재, 올해 수집된 원고는 5편(이향숙, 우무일, 박태근, 김용호, 이길주)뿐입니다. 노준용이 글은 선별하지 않고 동문 사이트에 올린 글 가운데 한편을 넣어달라는 말을 전해왔으며 이 글을 포함한다해도 6명만이 원고를 제출했습니다. 동문회 임원, 문집편집위원들의 성화에도 불구하고...
- 몇몇 동문들에게서 새로운 글을 쓰기가 어렵다면 이미 사이트에 올린 글 가운데 추려서 문집을 만들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보내왔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글 가운데 글을 내지않은 동문들이 쓴 글 30-40편을 선별한다는 것 자체가 몇몇 사람들 힘으로 될 일이 아닙니다.
- 여러 동문들의 동의가 있어 이렇게 책을 발간한다 해도, 글을 쓴 당사자가 자신의 글 가운데 한편을 뽑아서 보내줘야 비로소 일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노준용을 포함한 글을 제출하지 않은 동문들은 자신의 글 가운데 한편을 뽑아 손볼 곳은 고쳐서 9/30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9/30일까지 추가로 보내온 글을 포함하여 문집발간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고자 합니다. 물론 문집편집위원들과 협의하고, 동문회 회장단과도 상의하여 결정할 것입니다.
- 이것이 문집편집위원들의 한계임을 양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앞으로 문집원고에 대하여는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