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하나님이 보우하사 안경 무사하다.

by 김용호 posted Nov 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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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 뒷풀이 둘이만 했는데...
안경 건강히 쓴 내가 안경 없는 신 아무개를 적으로하여
쓰리쿠션으로 30분간 잘 데리고 놀았지...

이기긴 누가 이겼겠어?
그가 술값 내려는 순간 (현찰 대신 카드로)
안경알도 나타나고 곧이어 안경테도 나타 났더라 (카드 결제 덕분에).....

더 이상 구체적 상황은 오백년전 세종대왕이 무식하여 표현 할 수 없고,
(세종이 어찌 지금 내 마음을 그때 알았겠어? 이 시대에 노 아무개도 내 마음 모르는데...)

(그래도 나는 "내마음의 노래"는 부른다)

뻐스 안에서 바닥까지 훌트며 보물 찾기에 동참했던 중생들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는 소식을 사랑하는 동승자 모두에게 전한다.

(바닥 박박기며 메가네